목록전체 글 (43)
합작 & 커미션
마츠 드림 계절 AU 10인 합작! 노래있는 버전 올립니다! 합작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. 참여자 여러분!!! 마지막까지 열심히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~!!

[이치플린] Winter 「 이 추운 겨울날, 우리 꼭 따뜻하게 달라붙어, 떨어지지 말고 함께 있자. 」 겨울이라 그런지 가만히 있어도 서린 기운이 느껴졌다. 좀 따뜻해도 좋잖아. 겨울은 원래 따뜻하라고 있는 계절인걸! “이치마츠, 나 추워!” 너와 같은 옷을 입고 있는데도 추웠다. 실내인데도 추웠다. 내가 오들오들 떠는 게 보였는지 네가 나를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팔을 넓혀보였다. 응? 저 행동은 지금 나보고 안기라는 거야? 네 행동에 쿡쿡 웃으며 다가가 포옥- 안겼다. “안아주는 거야?” “추워 보이니까.” “더 안아줘!” 내 말에 네가 나를 더 꼬오옥- 안아주었다. 추운 날인데도 따뜻하게 안아주는 너에게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기분이었다. 히히-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. 복슬복슬 머리칼의 감촉이..

[오지] Winter 「 겨울엔 말이야, 사랑하는 사람과 코타츠에 앉아, 귤 먹는 게 최고야! 」 추운 겨울날에는 따뜻하게 집에 있는 게 최고잖아? 그래서 이 좋은 겨울날에 오소마츠랑 집에 콕 박혀 있으려고 했지! 나의 심심풀이를 없애줄 만화책을 한 권 들고 가니까 마침 한텐을 곱게 차려입은 오소마츠가 코타츠에 앉아있더라? 그래서 나도 코타츠 안에 쏘옥 들어갔어. “오소마츠 있었네?” “아, 지지쨩 왔어?” “응!” 내가 오소마츠 옆에서 만화책 보고 있었는데 오소마츠는 손으로 뭘 자꾸 꼬물꼬물 만지고 있더라고? 그래서 봤더니 겨울에 먹으면 정말 정말 정말 맛있는 귤을 까고 있더라고! 겨울에 코타츠랑 귤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 거 알지? 그래서 우리 오소마츠가 까놓은 귤 하나 쏘옥 가져갔지! “헤헤- 앙~”..